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유 없는 고통에 시달릴 때가 많습니다.
뭘 잘 못 먹었지? 스트레스를 받았나? 무슨 일 때문인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하지만 확실한 이유를 알 수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서부터 장이 안 좋았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통증에 많이 시달렸습니다.
다음은 어려서부터 갖고있던 습관들입니다.
식습관이 규칙적이지 않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
음식을 빨리 먹는다.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는다.
저녁은 술과 함께 먹을 때가 많다.
안주는 안먹는다.
몰아서 폭식을 한다.
일주일에 4번은 음주를 한다.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이다.
10년이 넘게 자취생활을 하면서 생긴 습관들입니다.
지금은 많이 고쳤지만 정말 안 좋은 습관들만 있습니다.
장이 안 좋아지면 잦은 설사, 소화불량, 소화질환, 피부질환, 복통 등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장이 꼬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장염도 자주 걸렸습니다.
의미 없이 화장실에 자주 갔으며, 어떤 특정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못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예만 한 탓에 새로운 곳에 가거나 긴장하게 되면 배가 아팠습니다.
장은 면역세포 중 약 70%가 존재하는 면역기관입니다.
장이 안 좋아지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장내 독소가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지게 되면서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로감이 증가하여 활력이 떨어지게 되어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장 건강이 몸 전체 건강과 연관이 있는 만큼 건강한 장 관리를 해야 하겠습니다.
장에 좋은 음식
ㅡ김치는 발효음식으로써 김치를 섭취할 경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장 내의 미생물 활동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ㅡ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식이섬유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위점막을 보호하고 해동 작용으로 인해 암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ㅡ뼈 육수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의 번식을 돕고 체내로 들어오는 영양소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ㅡ양파에는 헥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좋은 박테리아 성장에 기여합니다.
ㅡ노폐물과 독성을 배출시키는데 좋은 고구마도 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얄라핀이라는 성분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촉진시킵니다.
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진액이 얄라핀이라는 성분입니다.
ㅡ요구르트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유산균은 소화작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당이 많은 요구르트보다 당이 적게 든 요구르트를 섭취해야 합니다.
장에 안 좋은 음식
ㅡ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장의 점막에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ㅡ카페인도 장에 안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이라는 성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에 염증을 유발하고 장까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ㅡ튀김의 경우에는 기름이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장운동에 큰 방해를 합니다.
변비가 생길 수 있는 악조건이 형성됩니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더욱더 악화 되게 됩니다.
우리는 저녁 회식, 음주,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대장암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입니다.
기상 후 물 한잔은 배변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고 합니다.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짠 음식, 붉은 고기는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고기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높은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장에는 온갖 신경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염증을 유발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방출되게 됩니다.
평소 점심식사 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몸안에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인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합니다.
면역쳬계를 강화하며, 스트레를 줄이고 소화기간을 단축시켜 장 건강에 기여합니다.
안 좋은 생활습관은 버리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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