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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푸드

엉덩이 사용설명서

by μιΖἒύ®⁜‱ 2021. 2. 5.

엉덩이는 하지 뒤쪽으로 당김과 동시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몸이 직립 자세로 설 수 있게 합니다.

방광을 비롯한 여러 장기들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골반을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사람의 근육량은 40세가 되면 점점 줄어들게 되어 근력 또한 약해지게 됩니다.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엉덩이 근육이나 넓적다리 근육을 해마다 1%씩 줄어든다고 합니다.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하체 힘이 약해져 걷기도 불편해지고 발을 헛디디게 됩니다.

발을 첫 딛었을 때 몸을 지탱해 주는 근육이 부족하다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엉덩이는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서 있을 때와 넘어지려 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사람들은 엉덩이는 '두꺼운 지방이다'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데

엉덩이 근육은 대둔근,중둔근,소둔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등이나 허벅지 근육과 마찬가지로 큰 근육에 속합니다.

우리 몸을 걸을 때 항상 충돌이 일어나는데 그 충돌을 흡수하는 게 엉덩이 근육입니다.

야구선수나 씨름선수들은 허리 힘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허리 힘만으로는 그런 힘이 나올 수 없습니다.

강한 엉덩이 근육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허리 부상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이나 단거리 육상 선수들의 폭발적인 힘도 엉덩이에서 비롯됩니다.

엉덩이 건강을 망치는 습관

-오랫동안 바닥에 앉아있게 되면 엉덩이 뼈의 가운데 뾰족한 부분이 우리 몸의 하중을 많이 받게 됩니다.

물리적 압력으로 인해 근육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좌식 생활보다 입식 생활을 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 앉아있게 되면 중간중간 일어서서 몸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다리 꼬는 자세는 골반 근육 및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혈액순환장애로 다리가 저리기도 합니다.

엉덩이 근육에 비대칭으로 작용하여 불균형을 가져오게 됩니다.

앉아있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거나 번 갈아서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무릎을 굽힌 구부정한 자세로 걷는 것도 안 좋습니다.

이렇게 걸으면 발이 땅에 닿을 때 무릎이 앞으로 나오게 되므로, 발 앞쪽이 땅에 먼저 닿아 어딘가 걸리거나 무게 중신을 잃어 넘어지게 됩니다.

엉덩이 근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걸으므로 시선이 아래로 향해 걷게 됩니다.

엉덩이 근육을 살리는 습관

-등을 곧게 펴고 무릎을 굽히지 않은 채로 발을 앞으로 뻗어 발뒤꿈치부터 땅에 디딥니다.

이렇게 걸으면 엉덩이 근육을 충분히 사용하여 엉덩이 근육에 탄력이 붙을 것입니다.

-계단 오르기는 엉덩이 근육은 물론 전체적인 하체 단련에도 좋습니다.

발바닥과 엉덩이에 힘을 주어 한걸음 오를 때마다 발끝에서 허벅지까지 힘이 실리게 하고 상체는 곧게 펴야 합니다.

-발 뒤꿈치 들기는 단순하지만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다리와 엉덩이 강화 운동에 좋습니다.

발 뒤꿈치를 들고 발끝에 체중을 실으며 내려올 때는 바닥에 닿지 않게 유지합니다.

종아리 강화에 좋은 운동이지만 엉덩이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엘리베이터에 있거나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경우 엉덩이 근육을 수축해 봅니다

5초가 근육을 수축하고 힘을 뺍니다.  수시로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입니다.

엉덩이 근육은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해주고 좌우 균형을 조절해 줍니다.

걷고 뛸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할 때 가장 큰 힘을 내게 하는 게 엉덩이 근육입니다.

엉덩이 근육은 상체는 허리와 어깨, 하체는 무릎과 같은 큰 관절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게 되면 전신 근육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됩니다.

엉덩이 근육이 골반의 균형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면 척추와 어깨까지 틀어지게 됩니다.

또한 근육의 불균형과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둔근의 기능 저하는 햄스트링 염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들만 생기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은 일반인들도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노인분들을 보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주저앉거나 뒤쪽 다리가 아프다고 말씀하십니다.

엉덩이 근육이 균형을 잡지 못하여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어 걷기 능력이 떨어진 것입니다.

강한 엉덩이를 갖게 되면 허리와 무릎을 보호해 주게 됩니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여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잡아주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건강관리는 치료보다 예방입니다.

엉덩이 근육 사용을 잘하는 습관을 들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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