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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푸드

40대 시력저하 원인과예방

by μιΖἒύ®⁜‱ 2021. 2. 10.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눈 건강입니다.

부모님이 안경을 쓰고 있는 경우에 아이도 안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고난 체질로 인해서 안구의 기관,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실제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성장기 때 안구도 함께 성장하게 되는데 이때 안구 길이가 길어지게 되어 근시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막염, 각막염과 같이 눈이 가렵거나 눈에 통증이 있거나 이물감이 있다면 안과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안과질환이 심각해지면 시력저하가 올 수 있으니 조기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액상과당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면서 당뇨가 오기 쉽고 혈당의 변화로 인해 시력저하가 오게 되고, 당뇨가 오래되게 되면 시력저하는 물론 당뇨성 망막증 등 합병증도 올 수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40 때에 노안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안은 눈의 퇴행성 변화로 수정체를 조절하는 눈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곳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으며, 초점이 흐려지는 증상입니다.

노안이 왔을 경우에는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인 백내장 혹은 녹내장과 같은 질환이 함께 발병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연령 증가에 따라 안구건조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양이 적거나 눈물의 증발이 빨라 눈의 표면이 마르게 되며, 심한 경우 눈을 뜨기 어렵고 시력저하와 피로감, 두통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염증이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안약이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피부의 건조와 함께 나이가 들면서 눈도 건조하게 됩니다.

눈물은 눈의 표면에 보습과 보호를 담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눈의 표면이 거칠어지면 눈의 불쾌감뿐만 아니라 시야도 흐려지게 되고, 시력저하가 오게 되는데 보습을 위해서 기능성 안경이나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오는 눈 질환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황반변성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 생활패턴으로 인해 급격하게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얇은 신체조직입니다.

황반은 물체를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망막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황반변성이 오게 되면 시력이 저하되고, 보고자 하는 부위가 잘 안 보이게 됩니다.

황반변성 증상이 점차 심해지게 되면 어지러움은 물론 완전한 시력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눈이 침침할 때 잠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저하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는 비타민A, 황상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안구 건조증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A, C, 카로틴, 캠페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감퇴를 막아주고 눈의 침침한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한 꽃게는 망막의 세포막을 자외선이나 다른 영향으로부터 과산화되는 것을 억제하여 망막 구조를 안정화시키며 망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달걀의 노른자에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 풍부하여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은 황반 손상을 늦추며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은행나무는 폴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눈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되므로, 매일 차로 마시거나 알약 형태의 보충제로 섭취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40대에게도 노안, 녹내장, 백내장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안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안은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유되기가 어려우니 조기 발견하여 시기를 늦춰야 합니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 스마트폰이나 pc를 오래 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용할 경우에는 눈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눈이 침침하게 되면 충분히 휴식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외출을 할 경우에는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에 따른 질병은 일단 발병하게 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노화로 오는 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안과검사를 받아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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