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란 혈관 속 흐르는 혈액의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며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혈압을 층 정하기 전까지는 진단이 어렵고 진단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질병입니다.
30대, 40대, 50대는 남자의 고혈압 발병률이 여자보다 높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고혈압임을 알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알고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남성들의 경우에는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을 더욱더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체력이 좋아서 다른 증상까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혈압측정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젋다는 이유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건강을 챙기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유전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체중이 증가하거나 신체활동이 부족(운동부족)한 사람일수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압을 높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식, 음주는 혈압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고혈압이 치료 대상이 되는 이유는 뇌졸증이나 심부전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고 고혈압의 증상은 합병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미 병세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고혈압 환자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고혈압 환자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두 질병은 같이 같다고 생각하면 될것입니다.
또한 눈에도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의 예방법 중에 규칙적이고 출분한 운동이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최소 20분 이상 땀에 젖을 정도의 운동 강도가 좋으며 일주일에 두세 번 해주면 고혈압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태가 무리가 되는 운동은 의사와 상담과 진찰을 통해 적절한 운동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사람은 고혈압의 위험이 5배가 높기 때문에 자기 신체에 맞는 적잘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저염식을 꾸준히 지속해야하고,칼륨과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며, 포화지방 또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음주는 당시에는 혈압이 다소 감소하지만,음주 직후에는 만성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절주 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게 올경우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명상등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검진을 받고
생활습관의 변화나 약으로 해결해야 하거나 의사의 검진 결과에 그대로 따르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혈압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며 안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미련한 행동입니다.
물론 평생 먹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안 먹다가 한순간에 큰일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 먹고 건강하게 지내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않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립니다.
때문에 고혈압의 위험성을 인지하여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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