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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푸드

손톱이 말하는 내 몸의 건강 상태

by μιΖἒύ®⁜‱ 2021. 3. 3.

손톱의 색이 평소와 다르거나 모양의 변화가 생겼다면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이며 각질층과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또한 중금속 함유량이 가장 높은 신체부위 중 하나라서 중금속 중독이나 마약 등의 복용을 확인할 때 쓰이며 머리카락과 구성 재질이 비슷합니다.

낯 시간대와 여름에 특히 잘 자라며 약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더 잘 자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의 손톱이 더 빨리 자라게 됩니다.

키보드를 많이 쓰는 직업군의 경우에 손톱이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물건을 집을 때 받침대 역할이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기도 합니다.

만약 손톱이 없을 경우 간단한 물건도 들기 힘들어지며, 캔 같은 것을 딸 때나 동전을 주을 때도 제대로 집어 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끝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군들의 경우 대게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데 너무 짧게 깎았을 때나, 잘못해서 손톱 밑을 어딘가에 찍혔을 때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건강한 손톱은 연한 분홍빛을 띠고 손톱 뿌리에는 흰색 반달 모양이 나타나며,표면과 끝이 매끈하고 단단합니다. 흰색 반달 모양의 두꺼울수록 건강하다고 합니다. 

반달 부분이 두꺼울수록 신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의 생성과 사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반달 부분이 없으면서도 건강한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건강과 관계있다는 증거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손톱의 색깔이나 표면등의 변화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손톱의 이상 변화가 생겼다면 몸에 이상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톱은 일직선으로 곧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오그라드면서 자라기 때문에 짧게 자르게 되면 살을 파고들게 됩니다. 깎을 때도 둥글게 깎으면 옆으로 파고들게 되니 적당히 직각으로 깎는데 좋습니다.
 


간혹 우리 손톱에 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줄이 생기는 경우도 손톱이 경고하는 건강 신호라고 합니다.

세로줄의 경우는 심하게 다이어트를 이유로 단식과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영양의 쏠림현상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가로줄의 경우는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나 극심한 피로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손톱이 평소보다 노란색을 띤다면 갑상선, 당뇨병, 만성 기관지염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면역체계가 약해지기 때문에 손톱 색 자체가 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선은 약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백색의 인설(백색 피부 각질)로 덮여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특징입니다.

손톱이 움푹 패이거나 반대로 솟아오르는 등의 모양으로 건강신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움푹 패여있는 손톱의 경우는 빈혈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몸속에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반면 손톱이 솟아올랐다면 소화기관의 기능이 이상이 생겼거나 호흡기 쪽 건강이 나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스러지는 현상은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신체 영양상태가 나쁘기 때문입니다. 영양을 보충해 줄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각종 채소류와 곡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에 흰 반점이 보인다면 아연부족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손톱에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반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평소에 손톱은 짧게 자르되 양쪽끝은 사각으로 다음 어야 하고 매니큐어, 아세톤 같은 자극제는 피해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마다 손톱에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작업을 할 때는 손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에서 몸의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손!!!
정성들여 씻고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대한 소박한 감사의 표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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