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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푸드

목 디스크 생활 습관에서 예방하자

by μιΖἒύ®⁜‱ 2022. 1. 21.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흔히 우리가 목 디시크라고 알고 있는 질환으로, 나이에 따른 디스크 변성으로 목 통증이나 신경근 증상, 척수증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변성은 디스크 간격의 감소, 골극 형성 등 형태학적인 변화 때문에 임상 증상이 동반되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는 전우좌우로 튼튼한 인대 조직에 둘러싸여 있어 좀처럼 밀려 나오지 않지만 좋지 않은 자세나 사고 등 외부적인 자극으로 척추뼈가 제자리를 잃고 삐뚤어지게 되면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밀려 커지는 것같이 되면서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신경을 눌러 생긴 증상을 목 디스크라고 합니다.

 

◎ 목 디스크 예방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하고 갑자기 목을 젖히거나 목을 오래 숙이는 자세를 피하고 턱을 내리고 머리를 추켜올려 목을 꼿꼿하게 세웁니다

-오랜 시간 쉬지 않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1시간 작업한 뒤 쉬면서 가볍게 목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모니터는 목이 앞으로 숙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눈높이로 조절해야 하고 경추의 과신전이나 과굴곡을 피해야 합니다.

-전화 통화할 때 어깨와 목 사이에 전화 수화기를 끼운 채로 통화하면서 작업하면 어깨와 목에 연결된 근육이 더욱 짧아져 목에 문제가 생기므로 전화는 바른 자세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스듬히 누워서 TV를 보게되면 누운 채 고개만 치켜들어야 하기 때문에 목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는 것이 좋으며, 목이나 허리 뒤에 쿠션을 받치면 목에 주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방이나 핸드백을 한쪽 어깨에만 메면 한쪽 어깨가 조금 치켜올려지게 되고 근육에 경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배낭 형태의 가방이나 핸드백을 사용하면 목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윗몸일으키기를 할때 힘이 없는 상태에서 손으로 머리를 당겨 올리면 목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무리한 윗몸일으키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잘 때는 엎드린 자세를 피하고 바로 누워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흉추와 일직선상에 있게 하며, 옆으로 누운 경우는 베개를 좀 더 높여서 경추가 흉추와 일직선상에 있게 합니다.

-의자에 앉거나 운전할때 되도록 등받이가 긴 의자를 사용하고 머리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 다음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목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을 경우

-어깨와 등뒤 또는 앞가슴으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있을 경우

-팔저림 증상이 있을 경우

-손에 감각이상(무딘 감각, 예민한 감각)이 있을 경우

-통증이 없는데도 어깨를 들어 올릴 수 없을 경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 경우

-물건을 들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떨어뜨릴 경우

-걸을 때 다리가 휘청거리는 느낌이 있을 경우

-대소변 장애가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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