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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발톱무좀 없애는법

by μιΖἒύ®⁜‱ 2022. 2. 18.

원인

피부사상균으로 인한 백선증이 발톱으로 확산되면서 발톱에 무좀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발톱이 천천히 자라면서 두꺼워지기 때문에 진균에 의한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젊은 층보다는 성인과 노인에게서 발생하게 됩니다.

만성으로 발전하게 되면 발톱이 두꺼워지고 흰색, 검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색되며, 쉽게 부서지기도 하고 변형되기도 합니다. 큰 증상은 없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발톱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통증이나 염증처럼 신체적인 증상보다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

◎ 실내생활

 

무좀균은 습하고 축축한 환경에서 더욱 번식하기 때문에 발에 땀이 많으신 분들은 양말을 자주 교체하여 주거나 순면으로 된 양말을 착용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개인 슬리퍼를 신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균은 전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생활하신다면 개인 수건, 슬리퍼 등으로 전파 위험성을 낮추시는 것이 좋으며, 맨발로 다닐 경우 바닥의 무좀균으로 인해 다른 가족들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양말에 개인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므로 씻고 나서 발가락 사이에 물기를 깨끗히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곰팡이 균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 가려움, 화상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습니다. 

미국의 한 의학센터의 임상실험에서 티트리 오일이 발톱무좀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면봉을 이용하게 하루 1~3번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 식초 

 

식초는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균감염을 억제해준다고 알려진 민감 요법입니다.

하지만 식초는 화상 형태의 병변을 유발하므로 사용하는 걸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식초의 원액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어 손상시킬 수 있고, 물과 희석해서 사용할 경우 약산성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진균을 억제할 커다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직 본인 증상이 심하지 않고 식초를 한번 이용해 볼 생각이라면 따듯한 물에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섞어서 약 10분에서 최대 20분간 담그로 있으면 됩니다. 만약 본인 증상이 심하다 하면 5:1 비율로 하시면 됩니다. 

 

 

◎ 발톱 깎기

 

무좀으로 인해 변색되거나 변형되어버린 발톱은 자라는 대로 바로 깎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깎는다고 해서 무좀균을 없앨 수는 없지만 수시로 보이는 대로 깎아주면서 다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과 방문

 

증상이 심하다면 피부과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한 발톱을 잘라내서 약을 꾸준히 바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무좀균이라는 것이 보기에는 안 보여서 없어졌다고 하더라도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꾸준히 약을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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