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막연하게 아침에 눈을 뜨고 부지런히 출근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하겠지요
하루 종일 일에 치이고 사람들에 치이면서 열심히 일을 하게 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죠, 퇴근 후 뭐하지?
운동을 하겠다고 헬스장을 끊었지만 언제 갔었는지 생각도 안 나고 요즘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핑계 아닌 핑계가 생겼습니다. 지인과 술 약속이 있을 수도 있도 곧장 집으로
가는 경우도 있죠. 저녁식사후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보면 자야 할 시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하루 일과일 겁니다. 저 역시 이런 식으로 하루가 흘러갔고요
그렇게 세월만 흘러 흘러 어느덧 중년이라는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던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그동안 뭐했지? 무엇을 하면서 살았고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이지?
그동안은 거의 욜로족에 가깝에 지냈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건강하지 않은 몸뚱이뿐이었습니다.
친구들 중에는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친구도 있고 사업으로 성공한 친구도 있고, 물론 저처럼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아직 중년의 나이기 때문에 육체적인 노동도 어느 정도는 버티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과연 10년 뒤에도 할 수 있을까? 하며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대답은 '절대 하기 싫다' 입니다,
학교에서 우리는 국영수 등 여려가지를 배우지만 돈 버는 방법은 배우지 않습니다. 부모님들 또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곳에 취직해서 돈 잘 모으면서 살면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를 지났습니다.
적금, 예금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대를 보내셨던 부모님 세대도 돈 버는 방법을배우지 않았습니다.
은행에 저금만 하면 어느 정도 노후는 책임져주는 시대였으니까요.
요즘은 경제공부 즉 돈 공부를 많이 하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나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패시브 인컴을 만드는 시대가 된 만큼 이제 우리 스스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배우고 익히는 게
나아가 10년 뒤 20년 뒤에 정말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할려니 시간이 부족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남는 시간이 2~3시간 정도 회식이라도 있는 날이거나 약속이 잡히는 날에는 이 시간마저도 없죠
시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왜~ 아침이야~~ 아침은 안돼~라고 격렬하게 온몸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자체가 싫었던 거죠. 일단 저처럼 잠이 많은 사람들은 특히 더 괴롭습니다.
새벽 5시에 눈을 떠야 한다는 자체가 힘들고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야 할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못 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침에 3시간이라는 여유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저녁시간이 더 여유롭게 지낼 수 있게 되었고, 당연히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자기 때문에 수면의 질도
좋아지게 되며, 처음에는 힘들지 몰라도 더 활기가 넘치는 삶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아침에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일기를 쓴다든지, 명상을 할 수도 있고,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자기 게발을 하거나 신문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안주하는 삶을 멈추기 위해 바라던 개인적, 직업적, 경제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 일단 매일 되어야 마땅한 일들을 이루어 내고, 원하는 성공을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창조하고, 유지할 자격과 능력을 갖추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배워야 하며
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이침 시간을 바꾸는 이 작은 행동으로 인해서 시간과 노동을 맞바꿔가면서 살아가는 삶에서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는 삶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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