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교통복지카드로 상이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임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교통수단별로 이용하는 신분증과 교통카드가 달라 수송시설 이용증, 국가유공자증 등 여러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해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런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는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시스템을 개발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훈 탑 <TOP, Transportation. one. Pass> 카드
보훈 탑 카드로 인해 그동안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서 여러 장의 신분확인을 위해 갖고 다녀야 했던 각종 이용증, 확인증, 교통카드등을 한 장의 카드로 대체함으로써 전국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편의성이 크게 증진된 이번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시스템 개발비 66억여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통계시스템의 품질을 높이고 버스 요금 보조금과 관련된 갈등과 민영 버스업체의 부담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존 교통복지카드 문제점
● 지역내에서만 무임승차
교통복지카드 발급지역에서만 시내버스 및 지하철 무임승차
● 무임승차 확인
타 지역 및 미 도입지역 무임승차 시 확인 신분증 여럿 필요
● 버스기사와 현장 마찰
● 교통카드 미 인식 지역
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북, 세종, 강원
교통복지카드 전국 호환사업 효과
● 상이유공자 편익 증진
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기타 교통 시설 이용가능
● 부처 협업 예산 절감
보건복지부와 협업하여 장애인 교통카드도 지역 도시전철 호환 개발(263만 장애인)
● 시스템 개발비 절감
● 민간 영역 부담 경감
후불정산 도입으로 인해 민영버스업체 부담 해소
2023년 1월 1일부터 사용가능한 교통복지카드 <TOP카드> 발급 방법
● 2022년 올해는 주소지 관할 보훈(지) 청에서 신청가능
● 2023년부터는 가까운 보훈(지)청 어디서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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