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80%가량이 비타민D 결핍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환경과 높은 건물들 때문에 햇볕을 쬐기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신경 써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타민D 부족 현상
◎ 골다공증 및 골절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야외활동 중에도 신체활동량이 줄면서 골다공증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뼈 건강은 유전적인 영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 중에 뼈가 약한 분이 있다면 본인도 주의 깊게 본인의 몸을 살피고 검진을 받으셔서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은 한번 발생하면 또 다른 골절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 임산부 자녀 아토피 피부염
임산부가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출생아의 아토피 피부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태아는 엄마의 비타민D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출생 후 생애 초기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초기부터 비타민D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당량의 농도를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의 경우에는 자주 외출하기가 쉽기 않고 겨울철에는 비타민D 농도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것이 효과적이며, 고등어, 멸치, 건표고버섯, 달걀노른자 등 비타민D 함유량이 풍부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우울증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D 부족 현상은 인해 정신질환,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비교적 비타민D와 우울증에 의로운 효과에 대해서 일치하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결과는 국외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이며 한국인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 구루병
구루병은 뼈가 약해지고 연해지는 뼈 발달 문제입니다. 주로 구루병의 증상은 생후 몇 달 이내에 시작되면, 뼈의 통증과 성장이 늦어지고 골절되는 경향이 있어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
1세 미만의 영아 200IU
성장기 400~800IU
성인 기준 800IU
임산부와 노년층 800~1000IU
요즘은 실내 활동이 많아져 하루 2000IU 넘게도 섭취하도록 추천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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